'넷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07 삼성 넷북 NC10 + Windows 7 설치
  2. 2009.10.29 삼성 넷북 NC10 개봉
  3. 2009.10.27 삼성 넷북 NC10 구입기
728x90
NC10을 구매한지 3주가 다되어 가는군요.

그동안 Windows 7 설치기를 올린다 올린다 하구선 미루어졌는데 오늘 글을 쓰게 되네요.

처음 용산에서 NC10을 수령할 때 램을 2G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그 자리에서 램 확인을 위해 NC10을 부팅을 했습니다.

부팅하면 Windows XP가 설치 되어 있는 PC가 그렇듯이 사용자 설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 후 부팅이 완전히 되면 파티션 설정을 하게 되어있더군요.

저는 그런 줄 모르고 다음을 클릭하는 바람에 파티션 설정이 권장 설정으로 되었습니다.

C드라이브가 53G, D드라이브가 90G로 나누어지더군요.

일단 그렇게 NC10을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구입하기 전부터 Windows 7을 설치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기에 집에 도착을 해서 USB 16G에 Windows 7을 설치가능하게끔 작업을 하고 NC10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Windows 7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파티션 설정이 없었습니다.(이 부분은 저의 실수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Windows 7을 최초 설치 후 파티션을 재설정하기 위해 삼성 복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복원 중 그리고 복원 후에서 파티션 설정이 없는 것이었습니다.(좌절)

그래서 이번에는 복원을 하지 않고 Windows XP를 재설치했습니다.(제가 파티션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몰라서 이런 방법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파티션 설정이 나오더군요. 어찌나 다행이던지..

파티션을 설정 후 Windows XP를 설치 하고 바로 다시 Windows 7을 설치했습니다.

그동안 데스크탑에서 즐기던 퍼즐퀘스트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NC10에서 그래픽이 일부 깨져 보였습니다.(정확히는 행성과 Ship이 보이지 않고 글만 보이는 현상)

그렇게 기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Windows 7에서 퍼즐퀘스트가 안되는 것이 아닐까해서(그래픽 문제인지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삼성 복원을 이용해서 Windows XP로 복원을 하고 퍼즐퀘스트를 설치하고 실행을 했으나 역시 그래픽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Windows 7을 설치하고 기본 프로그램들을 설치하였습니다.

진행 상황을 다시 설명하면

기본 Windows XP(파티션 실수) -> Windows 7 -> 삼성 복원 -> Windows XP(CD 설치) -> Windows 7 -> 삼성 복원 -> Windows 7

기본 Windows XP를 제외하고 6번의 OS 설치 과정이 있었습니다.

왜 매번 PC를 구입하게 되면 이렇게 OS 설치를 여러번 하는지...

그래서 현재는 Windows 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넷북이라는 점을 가만할 때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에 Windows 7이라고 해서 지원 안되는 프로그램은 없어서 불편한 점은 특별히 없구요.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 중 관리자 권한 부분은 일부 불편한 사이트가 있더군요.

그 부분도 따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그냥 기본 설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바탕화면 공개합니다.


테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운 받은 Zune 테마입니다.

그리고 바탕화면을 1시간 마다 다른 사진으로 변경되게끔 설정해 놓아서 재미있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NC10에서 실행 가능한 온라인게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몇몇 게임을 설치해서 확인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게임은

한게임 테트리스 : 하단 부분이 짤립니다.

프리프 온라인 : 역시 하단 부분이 짤리는데 창모드로 보면 전체가 보입니다.

'it > compu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HP 프린터 무한 공급기 공기 빼는 방법  (0) 2015.02.12
SLC, MLC, TLC  (0) 2015.02.11
삼성 넷북 NC10 개봉  (0) 2009.10.29
SKYDRVxT Thumbnail 16G 구입기  (1) 2009.10.28
삼성 넷북 NC10 구입기  (0) 2009.10.27
Posted by
,
728x90

지난 10월 26일 삼성 넷북 NC10을 구입하였습니다.

옥션에서 결재 후 용산의 전자랜드에 가서 수령을 했습니다.

구입하면서 램을 2G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박스 외관입니다.

사이즈는 정말 앙증맞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입니다.

예전에 사용한 11.1인치의 노트북 박스도 작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더 작고 가벼웠습니다.


개봉을 하면 스티로폼이 아닌 특이한 제질의 푹신한 것(정확한 명칭을 몰라서.^^)으로 넷북을 감싸고 있습니다.


사진의 윗부분은 배터리, 아답터 등이 보관되어 있는 박스이고 아래쪽의 흰 PE비닐에 감싸여 있는 것이 삼성 넷북 NC10입니다.


배터리, 아답터, 사용 설명서, CD등이 보입니다.

배터리는 6CELL인임에 불구하고 굉장히 작은 사이즈입니다.

아답터는 DELL만은 못하지만 작고 가볍습니다.


NC10을 개봉하기 직전입니다.


NC10을 PE비닐 벗긴 모습입니다.

위의 필름을 제거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유광이라서 집의 천장이 비치고 있군요.


화면을 위로 올린 모습입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곳에 램이 있습니다. 나사 하나 빼면 손쉽게 램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우측면의 전원 버튼과 RGB연결 단자 입니다.

저의 사진찍는 기술의 한계로 많이 흔들린 모습니다.

USB, 이어폰 단자 등의 측면 모습을 찍었는데 많이 흔들린 관계로 사진을 올리진 못하였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키스킨입니다. 생각보다 질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키보드에 키스킨을 올린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삼성 넷북 NC10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NC10에 Windows 7 설치에 대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실수와 몇몇 테스트로 인해 구입하고 2일만에 7번(??)의 포맷 및 OS설치가 이야기 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
728x90
집에 데스트탑이 있는데 노트북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노트북을 알아보던 중 이전 부터 관심이 있던 넷북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처음 구입을 희망하고 알아보기 시작하게 지난 9월 이었으니 구입까지 1달 이상의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처음에는 디자인이 이쁜 넷북을 위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브랜드는 삼성으로 정해서 알아보니 N310이 적당한 모델로 떠 올랐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 내가 예상하는 가격보다 높았다.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가격을 중심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DELL Inspiron Mini 10v (N280), DELL Inspiron Mini 10v (Z530), HP Mini 2140, 삼성전자 SENS NT-NC10 중 결정하기로 했다.

물론 중간에 가격, 성능, 디자인 때문에 ASUS, MSI, TG, LG, 소니 등의 제품도 고려 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모델을 정하고 다시 하이마트와 같은 매장을 몇군데 돌아 다니면서 제품 별로 디자인과 키보드 타이핑을 확인했다.

디자인 GOOD : SONY VAIO VPCW115, LG 아이스크림 넷북, Dell, HP, 삼성

가격 GOOD : ASUS, MSI, TG, Dell, 삼성

키보드 GOOD : 삼성, LG, Dell

해상도 GOOD : HP, SONY

배터리 GOOD : 삼성

아답터 GOOD : Dell(핸드폰 충전기처럼 생겼다.)

Windows 7 가상화 GOOD : DELL Inspiron Mini 10v (Z530)

Fanless(팬리스) GOOD : Dell

이렇게 되어 DELL Inspiron Mini 10v, 삼성전자 SENS NT-NC10으로 후보를 좁혔다.

두 후보를 놓고 다른 블로거들의 사용기를 검색해서 읽어보았다.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넷북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었다.

그리고 삼성 넷북 NC10의 경우에는 판매량이 많은 탓에 글도 상당히 많았다.

어떤 분은 삼성 넷북 NC10으로 게임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린 분도 있었다.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구입 예정일이 10월 26일 월요일이었는데 23일 금요일에 Dell로 결정을 하고 가격을 알아 보고 있었다.

그런데 Dell로 결정을 하자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배터리였다.

DELL Inspiron Mini 10v의 경우 배터리가 3Cell이다. 그래서 사용 시간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결국 24일 토요일에 다시 삼성 NC10으로 모델이 변경 되었다.

그날 아침에만 Dell -> 삼성 NC10 -> HP(해상도 때문) -> SONY(디자인, 해상도) -> DELL Inspiron Mini 10v (Z530)(Windows 7 가상화) -> 삼성 NC10 이렇게 여러번 마음이 바뀌었다.

결국 어느 모델을 구입해도 100% 만족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 마음 먹은 브랜드의 정당한 모델인 삼성 NC10으로 결정을 했다.

구입을 하게되면 매장에 방문수령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25일 일요일에는 쇼핑몰 가격 비교에 들어갔다.

최저가는 11번가 였는데 다른 쇼핑몰의 최저가보다 3~5만원 가량 저렴한 제품이 있었다.

소비자의 댓글에 이거 사기 아니냐는 글들이 올라와 있었다. 그런데 몇시간 후 관리자에 의해 삭제 당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곳을 알아 보았다.

25일 최저가는 51만원 전후였다.

거기에 램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1G 램을 그냥 쓰려고 했는데 그래픽과 공유되어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은 700M 정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업그레이드를 마음 먹었다.

이렇게 해서 몇개의 상점으로 추렸다. 최저가는 11번가였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10개월 할부를 할려고 했는데 11번가는 부분무이자만 가능했다.

옥션은 현대카드가 10개월 무이자할부가 가능해서 쇼핑몰을 옥션으로 결정했다.

옥션에 판매자 분 중 일요일에도 문의게시판에 답변을 다시는 분이 있는 걸 보고 그 분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구입 당일이 10월 26일 월요일 아침 매장으로 전화를 했다. 오늘 구입하고 램업그레이드, 사은품 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사은품은 마우스와 패드를 주신다고 했다.

그런데 집에 마우스가 이미 3개가 있어서 혹시 마우스 대신에 키스킨으로 변경해 주십사 했더니 그러시겠다고 했다.

옥션에서 결재 후 용산의 전자랜드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10분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도착해서 인사를 하고 제품을 받고 램업그레이드를 한 후 넷북을 부팅해서 OS 설정 및 시스템정보를 확인했다.

그 동안 사장님과 쇼핑몰 이야기, 문의게시판 이야기, 넷북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사장님이 목소리가 터프하셨는데 굉장히 친절 하셔서 너무 좋았다.

모든 확인이 끝나고 사은품으로 주신 키스킨과 패드를 받아 집으로 왔다.

현재 NC10에 Windows 7을 설치해서 이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타이핑은 데스크탑의 70~80%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

또한 기대한 것보다 속도가 만족스럽다.

소음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굉장히 적은 편이다.(이부분은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추후 직접 찍은 사진과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
Posted by
,